잠실생활권 누릴 강동구… 청약통장 없이 한강변에 내집마련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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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한강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잠실까지 지하철로 10분 거리… 암사-명일-선사역 트리플 역세권
고덕비즈밸리 개발 수혜 아파트… 59㎡, 84㎡ 잔여분 선착순 모집

암사한강’은 도보 5분 거리에 8호선 암사역, 5호선 명일역이 위치하며 8호선 연장선인 선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암사한강 제공
암사한강’은 도보 5분 거리에 8호선 암사역, 5호선 명일역이 위치하며 8호선 연장선인 선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암사한강 제공
서울 강동구는 풍부한 생활 기반시설과 잠실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불린다. 여기에 지하철 8호선 연장 계획과 내년 강동구 고덕동에 조성되는 고덕비즈밸리로 유입되는 인구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비즈밸리에는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150여 개가 입주하여 거대 비즈니스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구로 집중되는 개발호재

개발 프리미엄도 조심스럽게 기대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르네상스 2탄을 예고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5년 전 오 시장은 여의도·압구정 등 10개 지역을 한강변 전략·유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최고 50층’ 한강변 아파트 단지 건설을 추진한 바 있다. 재선에 성공할 경우 개발계획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근에서는 동서울터미널 복합개발과 잠실종합운동 복합개발 MICE 등이 일어나고 있어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강동구는 암사·명일지구, 고덕지구, 둔촌지구, 천호 재정비촉진지구, 성내 균형발전촉진지구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트리플 역세권에 우수한 생활환경

암사한강 아파트는 도보 5분 거리에 8호선 암사역, 5호선 명일역이 위치하며 8호선 연장선인 선사역이 개통 예정으로 트리플 역세권이 예정된 아파트 단지이다. 또한 잠실까지 지하철로 4정거장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단지 인근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과 인접하여 서울 중심부는 물론이고 외곽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암사한강 아파트는 인근 선사초등학교, 신암중학교와 더불어 배제고,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이 밀집된 강동 6학군의 교육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가 인접해 있으며 하남 스타필드, 고덕 이케아 착공으로 입주 시 현재의 암사동 인프라에 한층 더 폭넓은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암사역사공원(3만3000여평), 선사유적지, 광나루 유원지, 광나루한강공원의 한강 생활권과 암사초록길(2022년 예정·암사동-한강공원 연결) 착공으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 쉼터와 인근 주말농장으로 도심 속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공급가 ‘반값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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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암사한강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변 시세 대비 ‘반값 아파트’로 불리며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450가구(예정) 규모로 추진되고 있고, 전용면적 59m² 200가구, 84m²(A·B·C타입) 25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며 잔여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조합설립인가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전용 85m² 이하 1채 보유)는 조합원 자격을 가질 수 있어 문턱이 낮다. 암사한강은 인허가절차 지구단위계획 접수(동의율 72.2% 국공유지포함)를 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있다. 주택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 255-4(천호대로 634)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 시 방문이 수월하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암사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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