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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원전 5호기 발전 정지…원안위 조사 착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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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09:19
2022년 1월 13일 09시 19분
입력
2022-01-13 09:18
2022년 1월 13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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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시 26분께 한울 원전 5호기가 발전을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 원전 5호기는 원자로 냉각재 펌프 1대가 작동을 멈추면서 자동 정지됐다.
원자로 냉각재 펌프는 발전소 운전 중 노심에서 생성된 열을 제거할 수 있도록 강제 순환 유량을 제공하는 펌프다.
한울본부는 이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현재 정지 원인을 분석 중”이라며 “가동 재개 여부는 최종적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 이후 가동 승인이 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으로부터 한울 원전 5호기가 자동 정지됐다는 보고를 받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원안위는 현장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 상황을 파악 중이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울 5호기는 원안위가 지난해 7월 1일 재가동(임계)을 허용한 이후 정상 운전 중이었다.
원안위에 따르면 현재 발전소는 안전정지 상태를 유지 중이며, 소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 관계자는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지의 원인 분석과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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