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14만원’ 햄버거 세트가 등장했다. 서울 롯데월드타워에 아시아 최초 매장을 연 ‘고든 램지 버거’의 야심작 ‘1966버거’가 주인공이다. 6일 정식 개점을 하루 앞두고 프리 오픈한 고든 램지 버거는 고급 ‘레스토랑 요리’를 버거 모양으로 맛볼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미쉐린 스타 셰프 손에서 탄생한 ‘라스베이거스 명물’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든 램지 버거는 기존 국내 수제버거와 완전한 차별화를 선언했다. 다만 평균 3만원을 웃도는 버거 가격이 국내 소비자 마음을 열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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