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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최저치’까지 밀린 코스피, 11월 일평균 거래액도 ‘바닥’
뉴스1
업데이트
2021-11-30 20:43
2021년 11월 30일 20시 43분
입력
2021-11-30 20:42
2021년 11월 30일 2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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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0.31포인트(2.42%) 내린 2,839.0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26.71포인트(2.69%) 내린 965.63, 원/달러 환율은 5.10원 내린 달러당 1,187.90원으로 장을 마쳤다. 2021.11.30/뉴스1 © News1
코스피 지수가 2900선 안팎에 머물며 조정이 길어지자 11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이 줄어드는 것은 증시가 침체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일평균 코스피 거래대금은 11조689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11조7538억원)보다 645억원, 0.5% 감소한 수치다.
올해들어 10월까지 일평균 거래액이 16조4176억원이라는 점과 비교하면 4조7238억원, 28.8% 감소한 수치다.
하루 거래대금이 10조원 아래로 떨어지는 날도 11월에 5거래일로 늘었다. 올 들어 일일 거래대금이 10조원 미만인 날은 지난 10월에 2일, 11월에 5일로 총 7일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코스피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이달 중 가장 많은 19조8523억원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10조원 안팎, 최대 13조원 수준에 그쳤던 거래대금이 이날은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 신규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공포로 코스피가 2900선마저 내주면서 연중 최저치인 2839.01을 기록하자 오히려 거래량이 늘면서 거래대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6351억원, 외국인은 1439억원 등 도합 7790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만 홀로 742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상장시가총액은 190조855억원 증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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