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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욱일기’ 우산·스티커 판매…“즉시 중단 조치”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22 18:19
2021년 6월 22일 18시 19분
입력
2021-06-22 18:18
2021년 6월 22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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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일본 욱일기(旭日旗) 관련 상품을 판매했다가 논란이 일자 중단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 홈페이지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욱일기가 그려진 우산과 스티커 등 관련 제품이 판매됐다.
욱일기란 일장기의 태양 문양을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햇살을 형상화한 군기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우면서 일본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상징이 됐다.
해당 상품은 모두 해외 배송 상품으로 쿠팡이 자체 판매하는 것이 아닌 오픈마켓 판매자가 등록한 것이다. 이에 대해 쿠팡은 “확인 후 즉시 판매 중단 조치했다”고 말했다.
쿠팡은 모니터링을 통해 부적절한 상품들에 대한 판매 중단 조치를 하고 있으나 이번에 문제가 된 상품들은 빠르게 걸러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경기도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쿠팡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회원 탈퇴와 불매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욱일기 관련 상품 판매가 문제가 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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