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서 중고차도 판다…쏘카 플랫폼 ‘캐스팅’ 입점

김성모기자 입력 2021-05-20 17:16수정 2021-05-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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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내 쏘카 중고차 서비스 ‘캐스팅’ 화면 (쏘카 제공) © 뉴스1
앞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쏘카’의 중고차를 ‘당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쏘카는 자사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이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입점한다고 20일 밝혔다. 당근마켓 고객들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당근마켓에서 쏘카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당근마켓 ‘내근처’ 서비스 내 ‘중고차’ 카테고리에서 쏘카의 캐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쏘카 앱과 동일하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세종, 청주, 원주, 천안 등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차량을 48시간 동안 타볼 수 있는 ‘타보기 서비스’도 당근마켓 앱 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당근마켓에서 쏘카 회원에 가입한 뒤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48시간, 100㎞ 주행 기준 10만 원)는 당근마켓 간편결제를 통해 내면 된다. 최종 중고차 구매대금은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중고차를 고르는 것부터 쏘카 회원가입, 최종 결제까지 당근마켓에서 모두 가능한 셈이다.

쏘카는 당근마켓 입점을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기아의 소형 SUV 스토닉 차량을 200만 원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사업본부장은 “지역 생활 커뮤니티인 당근마켓과의 제휴로 쏘카 이용 경험이 없거나 쏘카 앱을 설치하지 않은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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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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