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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역대 최고’…“그래도 매매보다 저렴”
뉴스1
업데이트
2021-04-02 15:58
2021년 4월 2일 15시 58분
입력
2021-04-02 15:56
2021년 4월 2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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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와 강남구 일대 아파트 전경. 2020.7.19 © News1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법원경매 낙찰가율이 지난달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11.2%로, 전달인 2월 수치(99.9%) 대비 12.3%포인트(p) 올랐다. 통계가 시작된 2001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의 아파트 낙찰가율도 109.2%를 기록했다. 이 또한 사상 최고치로, 작년 10월부터 6개월째 100%를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낙찰가율이란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로, 낙찰가율이 100%를 넘는 것은 경매 응찰자들이 감정가보다 입찰가를 높이 써서 낙찰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원흥아파트 전용면적 84.9㎡는 낙찰가율 200%를 기록했다. 감정가는 2억5000만원이었지만, 5억원에 낙찰됐다. 평택시 이충동의 주공4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46.7㎡에는 응찰자가 51명 몰렸다.
최근 아파트 매매시장은 상승세가 꺾이는 모양새지만, 경매시장은 역대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장근석 지지옥션 팀장은 “경매로 넘어오는 물건은 줄어든 반면 경매를 통해 매매보다 집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경매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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