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특약 선택해 맞춤 보장받는 우리 아이 보험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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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동양생명

동양생명이 판매하는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수호천사보험)’은 보장 내용과 금액이 확정돼 있는 기존 보험 상품과 달리 가입자가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수호천사보험은 피보험자 나이에 따라 ‘태아형’과 ‘일반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태아형은 출산 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암 진단·입원·수술을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일반형은 재해장해를 보장한다.

태아형에 가입해 암 진단을 받으면 5000만 원, 소액암 진단을 받으면 1000만 원의 진단비를 지급받는다. 고액 치료비 암 진단 시에는 1억 원을 지급받는다(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 원 기준). 질병 및 재해로 입원하는 경우 1회당 120일 한도 내에서 첫날부터 매일 3만 원의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1∼5종 수술을 받으면 2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의 수술비를 보장받는다.

일반형은 재해로 인해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1000만 원에 해당 장해지급률을 곱해 산출된 금액으로 보장한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또 최대 33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장해, 암 진단비, 뇌혈관·심혈관 질환, 중증 질환, 암 치료비, 입원·수술, 응급재해 등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무)꿈나무의료보장특약F’는 질병으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 시 해당 질병의 치료비 수준에 맞는 입원·수술 급여금을 지급해 고액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피보험자가 질병 분류표에서 정한 1∼5종 질병으로 수술을 받을 경우 1회당 최대 300만 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다만 일반형 가입자가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이내에 수술을 받으면 수술비는 50%만 보장한다. 1∼6종 질병으로 입원하면 120일 한도 내에서 3일 초과 1일당 최대 5만 원의 입원비를 받을 수 있다. ‘(무)질병장해보장특약F’는 질병으로 인한 장해 발생 시 신체 부위별 장해 지급률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특약 가입금액 각 1000만 원 기준).

수호천사보험은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순수보장형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지만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가입 가능 나이는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이며 보험료 인상 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money&life#금융#동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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