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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닥 기술특례 평가항목 26개→35개 세분화
뉴스1
업데이트
2020-12-29 12:12
2020년 12월 29일 12시 12분
입력
2020-12-29 12:10
2020년 12월 29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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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사옥. © 뉴스1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 평가가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기술성과 시장성 평가항목을 확대·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선된 기술평가제도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대분류 평가항목은 현행 기술성 4개, 사업성 2개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으로 각 3개씩으로 항목이 조정된다. 총 평가 항목 수는 현행 26개에서 35개로 늘리는 등 기술평가 평가항목이 세분화된다.
거래소는 주요 평가사항별로 핵심 내용을 구체화해 평가 품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평가항목 중 ‘기술의 신뢰성’을 평가할 때 핵심기술의 원천을 확인, 기술 관련 외부 인증 등 외부 평가, 공동개발 또는 공동임상 여부 등을 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가기관이 IPO(기업공개) 관점에 적합한 평가를 수행할 수 있게 평가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쟁점을 정리·안내해 평가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거래소는 기술평가기관의 평가 시 평가 기관별 편차를 축소해 일정 수준의 평가 품질 유지로 평가 신뢰성을 높여 기술특례상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특례를 통한 상장 추진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술성과 사업성이 검증되지 않은 기업도 기술특례상장을 무리하게 추진할 수 있기에 기술성과 시장성 등을 객관적 판단 근거를 통해 면밀하게 심사해 투자자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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