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서 삼성페이로 결제시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 제공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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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삼성페이로 국내외에서 결제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삼성페이카드’를 내놨다.

삼성페이카드는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로 결제할 경우 1.5%,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1%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31일까지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로 결제할 때 추가로 0.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페이 쿠폰샵에서 결제하면 3%, 캐시비 후불교통을 이용하면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30만 원을 넘으면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카드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하면 결제일에 5% 할인 혜택을 최대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전월 국내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 삼성페이가 아닌 일반 결제로 진행하더라도 전월 이용금액과 무관하게 국내는 0.5%, 해외는 1.5%의 결제일 할인이 한도 없이 지원된다. 삼성페이카드는 발급 후 실물 카드를 받기 전에도 삼성페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삼성카드는 삼성전자, 마스터카드와 함께 해외 현지매장에서 삼성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삼성페이 해외결제’ 서비스도 선보인다. 고객이 보유한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삼성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최초 1회 해외결제 약관 동의 및 본인확인 절차를 완료하면 NFC 단말기가 설치된 공항, 백화점, 레스토랑, 커피숍 등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페이카드’와 ‘삼성페이 해외결제’를 통해 삼성페이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이 더욱 향상되고 국내외 온오프라인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
#money&life#금융#경제#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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