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45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홍천 트윈타워’ 조합원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6월 30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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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트윈타워’ 항공 조감도
‘홍천 트윈타워’ 항공 조감도
홍천 내 최초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홍천 트윈타워’가 지난 24일 모집공고를 내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상 45층(예정) 312세대(예정)의 규모로 ㈜서희건설이 시공을 예정했다.

㈜서희건설은 브랜드평판 10위(2020년 4월 기준) 기업에 선정됐으며, 국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설 사업의 대표주자로 알려져 있다.

이 단지는 홍천을 넘어 강원도에서 유례가 드문 45층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건립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홍천 트윈타워는 홍천 일대의 첫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토지계약 및 사용승낙을 100%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017년에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홍천군청에 조합원 모집승인을 완료한 후 일간지에 모집공고를 내 조합원을 공개 모집 중이다.

홍천 트윈타워는 홍천읍 희망리 396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북쪽으로 두개비산이 있고, 남으로는 홍천강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명당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높은 층고를 확보한 동시에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비롯해 조망권 프리미엄 확보가 기대되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312세대 모두 인기 높은 전용 59,76,79㎡ 중소평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 홍천군보건소, 홍천읍사무소, 홍천 교육지청, 홍천 미술관, 홍천교육도서관, 홍천 아산병원, 홍천문화센터 등이 자리해 행정업무를 보기 수월하며, 문화생활도 누리기 좋다. 하나로마트(본점), GS 슈퍼마켓, 홍천 중앙시장 등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홍천초등학교, 홍천중·고 및 홍천여고가 사업지 인근에 자리해 있다.

교통망도 좋다는 평을 받는다.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연계성이 우수하며, 홍천읍내를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가 근거리를 지나 5번 국도, 44번 국도와의 연계로 춘천, 원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홍천종합터미널이 도보거리에 자리해 광역 간 이동 편의도 뛰어나다.

한편, 홍천 트윈타워는 지난 6월 26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에 주택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공개 모집 중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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