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친환경 보일러’ 대중화 시대 선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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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가정용보일러 부문 - 귀뚜라미보일러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 50년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보일러 기술을 혁신하며 국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일상을 책임져 온 국민보일러 브랜드다. 최근 에너지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짐에 따라 친환경 보일러 개발과 보급을 주도하며 친환경 보일러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귀뚜라미보일러는 2015년부터 6년째 정부, 지자체와 함께 ‘가정용 저녹스(低NOx)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탁월한 저녹스(低NOx) 보일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510억 원으로, 총 35만 대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일반가정 20만 원대, 저소득층 50만 원대다.

귀뚜라미보일러는 4월 3일부터 환경부 인증을 받은 가정용 보일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보일러 제품 라인업을 보강해 사각지대 없는 100% 친환경 보일러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주력 제품은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다. 이 제품은 열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NOx) 2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100ppm 이하 등 환경부 인증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다. 이와 함께 귀뚜라미보일러는 환경부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일반 가스보일러, 기름보일러 등을 신규 출시해 다양한 설치환경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귀뚜라미보일러는 2015년부터 콘덴싱보일러에 활용된 녹스 저감 기술을 일반 보일러로 확대 적용하는 등 친환경 보일러 기술 개발을 선도해왔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2020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브랜드#귀뚜라미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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