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소상공인 줄폐업 하나”…노란우산 지급건수 40.8%↑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23 14:45
2020년 3월 23일 14시 45분
입력
2020-03-23 14:44
2020년 3월 23일 14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3월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건수, 작년 동기보다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올해 2월과 3월(1~13일) 소상공인 연금격인 노란우산공제금 지급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2월 이후 이달 13일까지 노란우산을 통해 지급된 공제금 건수는 1만1792건으로 작년 동기(8377건)보다 40.8% 증가했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이 더 일할 수 없을 때 매달 납입한 원금에 복리이율을 적용해 공제금을 지급한다. 공제금 지급 요건은 ▲사망 ▲폐업 ▲노령화 ▲법인의 해산 등 4가지다.
공제금 지급건수가 이 기간 중 급증한 데는 올해 2월 이후 코로나 19확산의 여파로 소상공인 폐업이 증가한 영향이 한몫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공제금 지급 요건이 폐업 외에도 3가지가 더 있고, 폐업 등 신고 시기에도 제한이 없어 2~3월 지급건수 증가가 코로나19 확산의 후폭풍을 반영하는 것으로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착시현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폐업에 영향을 줬을 개연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노령화, 법인 해산 등 지급 사유가 다양한 데다, 폐업 신고 시기에도 따로 제한이 없어 자세한 원인은 더 파악해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영양실조 반려견 방치한 부모…두 살배기 아이 물려 숨져
우크라 전쟁이 불씨 지핀 ‘유럽 징병제’ 논의… 청년층 거센 반발[글로벌 포커스]
살상무기 수출 제한 폐지 추진하는 일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