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에 국내 최대 지식산업센터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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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프리미어 캠퍼스

GTX-B 노선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가 들어선다.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자족용지 3블록에 위치하는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총 연면적 33만1454m² 규모에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지 바로 앞에 2021년 개점 예정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서는 데다 왕숙천과 각종 공원이 인접해 편리하면서도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췄다.

또 경기 구리에서 도농과 호평을 잇는 중요한 입지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갈매와 별내, 하남을 잇는 발전 축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에 그린스마트 밸리와 남양주 테크노밸리, 양정역세권 도시 첨단산업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GTX-B 노선 풍양역이 조성되면 서울역까지 15분,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도심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는 8호선 연장 다산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현재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도 좋다. 이와 함께 전용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으로 출퇴근과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북부간선도로 및 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43호선 등 광역 접근성도 우수해 물류 이동도 용이하다.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기업을 고려해 다양한 유닛 설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는데, 프리미어오피스, 섹션오피스, 에틱 오피스, 캠퍼스하우스(기숙사) 총 2051실 규모다. 최대 층고는 6m로 개방감 및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3m 광폭 복도 설계로 물류 이동이 편리하고 2561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 등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설들도 도입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약 12배인 연면적 8만3510m² 규모로 수도권 동북부 권역 단일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내 쇼핑몰 최초로 트램 노선이 조성되며 6683m² 규모의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 혜택도 탁월하다. 계약금 10%로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총분양가의 최대 70∼80% 장기 저리 융자도 가능하다. 입주자는 취득세 50% 감면과 5년간 재산세 37.5%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남양주시 다산동 6143, 도농고등학교 옆에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분양현장#부동산#현대 프리미어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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