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지역기업 활로 모색”… 서울 등 12개 지역 중기회장 위촉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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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 등 총 12개 지역의 중소기업회장을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김 회장 외에 오중석(인천), 추연옥(경기), 이희건(경기북부), 박승균(강원), 전원식(대전세종충남), 김병수(부산울산), 김정욱(대구경북), 이휘웅(경남), 강병영(광주전남), 두완정(전북), 고상호 회장(제주) 등이다. 이들은 이날부터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해당 지역 중소기업인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중기중앙회는 2007년 지역회장제를 도입해 운영해왔으며 지난달 이를 지역중소기업회장제로 개편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중소기업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에 적극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 중소기업이 새 성장활로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중소기업중앙회#중기회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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