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스포츠음료 ‘파워오투 복숭아자몽’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4월 3일 10시 37분


농심은 산소 함유 스포츠음료 ‘파워오투 복숭아자몽’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형태의 복숭아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착안해 출시했다. 복숭아의 달콤함과 자몽의 새콤함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파워오투는 1907년 독일에서 설립된 아델홀쯔너(Adelholzener)사에서 생산하는 음료다. 알프스 산맥 북측 기슭에서 취수한 맑고 깨끗한 물로 만들며, 1급수 대비 4배가 많은 30ppm의 농축산소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국제 특허를 받은 파워오투의 용기를 사용해 뚜껑을 열어도 산소가 유출되지 않고, 거꾸로 뒤집어도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아 운동이나 레저 활동 시 휴대하기 편하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2000원(용량: 500mL, 편의점 기준).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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