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수상작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28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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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18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에서 서울 홍연초등학교 2학년 백민채 어린이의 ‘뜨개질하는 자동차’가 글로벌 본선 입상작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매년 전 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미술 대회다. 올해는 76개국, 65만명이 참가했다.

글로벌 본선 입상자로 선정된 백민채 어린이의 ‘뜨개질하는 자동차’는 창의성, 주제 부합성, 해석력, 차별성, 예술성 총 5개 심사항목 중 창의성과 주제 부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도요타 측은 설명했다.

백민채 어린이는 이달 말 일본 도요타 본사에서 개최되는 ‘2018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어워드 트립’에 초대돼 시상식에 참석하고 도요타 공장과 도요타 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한국에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글로벌 본선 수상자가 나온 것에 대단히 기쁘다”며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를 통해 국내의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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