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에 35명 클릭… 방탄소년단 출연 G7 씽큐 광고, SNS서 1억5000만뷰 돌파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LG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LG G7 ThinQ(씽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광고들이 50일 만에 총 조회수 1억5000만 회를 넘었다. 1초에 약 35명이 LG G7 씽큐 광고를 클릭한 셈이다. 방탄소년단의 LG G7 씽큐 광고는 30일 만에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한 이후 다시 20일 만에 1억50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번 광고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 지난달 3일 공개됐다. LG전자는 방탄소년단이 외부 음향기기 없이 풍부한 중저음을 즐길 수 있는 ‘붐박스 스피커’, 햇빛 아래서도 디스플레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등 LG G7 씽큐의 핵심 기능을 소개하는 11개 버전의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각국 누리꾼들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해당 광고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LG G7 씽큐 동영상 광고는 페이스북에서만 ‘좋아요’ ‘Love’ ‘HaHa’ 등 긍정적인 반응이 400만 건을 넘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