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평창 굿즈 제작팀에 표창장 수여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1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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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뒷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서울 잠실 시그니엘서울에서 '평창굿즈'를 제작한 롯데백화점 라이선싱팀에게 표창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일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뒷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서울 잠실 시그니엘서울에서 '평창굿즈'를 제작한 롯데백화점 라이선싱팀에게 표창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1일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 제작을 담당한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라이선싱팀 임직원을 롯데 시그니엘 호텔로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황 부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을 제작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인 롯데백화점 라이선싱팀 직원 14명을 격려하고 부재중인 신동빈 회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건넸다.

평창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스 사업자로 선정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 식품, 잡화, 의류, 리빙 상품군 바이어 들로 라이선싱팀을 구성해 상품 개발에 돌입했다. 라이선싱팀은 설문조사와 다양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상품을 기획해 평창 롱패딩, 스니커즈, 장갑 등 1100여개의 상품을 제작했다.

황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느 누구도 해보지 않았던 일을 맡아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여러분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상품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의 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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