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영종도 개발 누리는 역세권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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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센트럴타워

최근 영종도 부동산시장은 각종 개발 소식으로 뜨겁다. 미단시티 주변에는 호텔, 레지던스 호텔, 콘도미니엄 등 대형 리조트 개발 프로젝트인 ‘랑룬 다이아몬드 시티’ 개발사업이 첫걸음을 뗐다. 랑룬 다이아몬드 시티의 첫 번째 사업 부지는 7만6000m² 규모다. 1단계로 약 1조 원을 투자해 특급호텔, 레지던스 호텔, 콘도, 대형 쇼핑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파라다이스시티, 미단시티 등 세계적인 카지노 복합리조트는 물론 인스파이어 리조트 개발이 확정되는 등 대규모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항철도 운서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영종 센트럴타워’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종 센트럴타워는 오피스텔과 레지던스, 상가 복합시설로 영종도의 풍부한 수요를 두루 흡수할 수 있는 투자처로 주목된다.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오피스텔 132실, 생활형 숙박 207실, 근린생활시설 27실 규모로 지어진다.

운서역 역세권은 주거와 생활의 중심지다. 은행, 각종 상업시설 등 상주 근무자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췄으며, 1분 거리에 메가박스 영화관 7개관이 입점 예정이다. 교통망도 편리해 투자자와 수요자들에게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다. 공항철도를 통해 인천공항 화물청사까지 1정거장, 여객터미널까지는 2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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