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트루젠]캐주얼 슈트로 디자인-실용성-가성비 모두 잡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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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류 부문 / 2년 연속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전개하는 남성의류 브랜드 ‘트루젠’이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18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1995년 론칭한 트루젠은 젊은 감성의 비즈니스 캐주얼 남성의류 브랜드로서 브랜드 명은 ‘TRUE’와 ‘GENTLEMEN’이라는 단어를 합성해 만들었다. 트루젠은 남성들의 필수 아이템인 ‘슈트’를 기반으로 직장 남성들을 위한 ‘캐주얼 슈트’를 선보인다. 전형적인 슈트 스타일에서 벗어나 T.P.O에 따라 다양한 캐주얼 아이템과 믹스&매치가 가능하도록 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도시 남성들의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트루젠이 남성복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직장 남성들을 위한 실용적인 아이템을 제안하고 제품 대비 가격에 대한 가성비가 뛰어났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 비중을 확대했고 그 결과 남성 소비자들의 구매 선호도를 높일 수 있었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윤희선기자 @donga.com
#트루젠#캐주얼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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