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글로벌샵, 한류스타 21인과 기부 캠페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27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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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방탄, 엑소, 워너원, 추우커플 등 21인

21인의 한류스타가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 ‘기브러브(Give Love)’가 G마켓 글로벌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스타들이 TV리포트를 통해 내놓은 애장품을 G마켓 글로벌샵에서 응모 받아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익금 전액은 스타 이름으로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모자를, 방탄소년단 RM(랩몬스터)은 책을 기부했고, 엑소의 수호와 시우민은 각각 스웨트셔츠와 모자를 내놓았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모자, 아이유는 헤드폰을 준비했다. 영화배우 류준열과 이민호는 책과 스웨트셔츠&선글라스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최근 중국과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우효광과 추자현 커플도 각각 스웨트셔츠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2018년 1월 10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까지 G마켓 글로벌샵에서 진행되며, 원하는 스타의 애장품 응모권을 구매하면 자동 참여된다. 중복 및 반복 응모가 가능해 많이 구매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18년 1월 17일 오후 2시 글로벌샵에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애장품과 해당 스타의 사인이 무료로 배송되며, 캠페인에 참여한 전 고객에게 G마켓 글로벌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이베이코리아 문지영 글로벌사업실장은 “G마켓 글로벌샵에서 케이팝 관련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행사도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유가 기부한 헤드폰
아이유가 기부한 헤드폰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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