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틈새까지 남김없이 선없이도 강력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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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W 강력한 흡입력-50도까지 꺽이는 핸들… 무선청소기 ‘파워건’ 돌풍
낮은 곳도 편리하게 청소… 착탈식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80분까지 사용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올해 무선 청소기는 신혼부부의 필수 혼수품, 주부들의 가사를 돕는 워너비 가전으로 꼽히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두 개의 터보 브러시와 강력한 150W 흡입력, 인체공학적 플렉스 핸들까지 장착한 삼성 ‘파워건’이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파워건’은 대한민국 가옥 구조와 생활 문화에 최적화된 제품 기능과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으며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파워건’은 삼성전자의 기존 무선청소기보다 가격이 3배 정도 높은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 달 만에 2배가량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선 청소기를 능가하는 강력한 흡입력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 우리나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액세서리로 무장한 삼성 파워건의 이유 있는 인기 비결을 들여다보자.

실제 소비자들이 써보고 반한 성능, 파워건의 이유 있는 돌풍

“무선 청소기 흡입력이 이렇게 강력했던가, 한번에 쓸어 담는 청소기 끝판왕이다.”

삼성 ‘파워건’은 소비자에 대한 배려의 기술을 담아 탄생한 제품이다. 청소 성능과 편의성, 사용 후 정리까지 사용자가 청소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며, 차별화한 성능과 편의성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파워건’은 브러시가 2개 있다. ‘듀얼 액션 브러시’는 2개의 브러시가 1분에 5000번 양방향으로 회전한다. 앞뒤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두 개의 빗자루로 쓸어담는 효과가 있다. 듀얼 액션 브러시는 모 소재를 사용해 융 브러시보다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거실 마룻바닥의 틈새 먼지까지 강력하게 청소한다.

‘파워건’은 흡입력이 강력하다. 삼성 ‘파워건’은 강력한 원심력과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디자인의 디지털 인버터 모터가 토네이도보다 빠르게 회전하며 초강력 150W(와트)의 흡입력으로 99%의 높은 청소 효율을 구현한다. 2개의 브러시와 강력한 150W 흡입력으로 한 번만 밀어도 어떤 종류와 크기의 먼지도 쉽고 빠르고 남김없이 흡입한다.

‘파워건’의 인체공학적 설계는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는 주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삼성 파워건만의 차별적인 혁신 기술 중 하나다. 파워건의 디자인은 외국에 비해 바닥 청소나 가구 아래 등 낮은 곳 청소가 잦은 우리나라 주거 문화에 최적화된 차별화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평소 사용자들이 테이블이나 소파 아래와 같이 가구 아래의 좁고 낮은 틈을 청소할 때 손목과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인체공학적 관절 구조를 적용한 ‘플렉스 핸들’을 탑재했다. 파워건의 ‘플렉스 핸들’은 최대 50도까지 꺾여 가구 아래처럼 낮은 곳도 손목, 허리, 무릎 부담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가구나 주방 가전이 빼곡한 공간에서도 브러시가 좌우로 부드럽게 움직여 편안하게 방향을 바꿀 수 있다.

‘파워건’에는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40분 사용이 가능한 착탈식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벽걸이 거치대에 파워건과 추가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청소 도중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손쉽게 배터리 교체를 바꿔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다. 2개의 배터리를 사용하면 청소 시간을 최대 80분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한 높이가 낮고 자주 쓰는 액세서리를 함께 보관할 수 있는 스탠딩 충전 거치대도 추가로 출시하여 고객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간편하게 비울 수 있고 물청소가 가능한 이지클린 먼지통과 레버를 당기면 엉킨 먼지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이지클린 브러시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기본 듀얼 터보 브러시를 포함해 총 6개의 브러시로 무장한 파워건은 마룻바닥, 카펫, 이불 등 다양한 소재와 가구의 위, 아래, 틈새까지 깔끔하고 편리하게 청소해준다. 좁은 곳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틈새 브러시’는 이중 창문으로 창틀 청소가 잦고, 많은 가구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우리나라 거주 공간에 특히 유용하다. 주방 가전 제품 사이의 좁은 공간이나 TV 선반 뒤 깊은 곳까지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카펫이나 러그 위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카펫 브러시’를 활용하면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털이 많이 날리는 가정에서도 완벽한 청소가 가능하다. ‘침구 브러시’는 먼지 발생 및 침구 손상이 없다는 점이 강점이다. 탁탁 치면서 진동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밀면서 먼지를 흡착하는 방식으로, 먼지를 일으키지 않아 청소하는 사람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남성들도 사로잡은 삼성 파워건! 소비자 공감대 얻으며 돌풍

‘파워건’은 제품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남성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으며 기존 청소기 사용 고객군에 남성 소비자들까지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예비 사위와 청소기를 비유한 콘셉트로 ‘파워건’의 장점을 재미있게 녹여낸 TV 광고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러한 남성들의 청소기에 대한 관심과 사용 증가에 힘입어 12월 미국에서 개봉하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개봉에 맞춰 ‘파워건·파워봇 스타워즈 에디션’ 을 출시했다.

‘스톰트루퍼’로 선보이는 파워건은 영화 속 캐릭터가 사용한 레이저 건 스타일의 느낌을 재현하였고,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의 얼굴 모양을 그대로 따온 파워봇은 영화 속 명대사와 영화음악이 반영되어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제품력과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파워건이 무선청소기 시장에 앞으로 또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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