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관악에 10년 만에 새 아파트… 조합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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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20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m², 84m² 총 2400채로 2차 공급예정인 총 980채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별로 59m², 84m²로 구성된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건립되며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가구) 소유자면 가능하다. 낙성대공원과 관악산이 위치해 있는 쾌적한 환경에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불과 280m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일반분양 아파트 분양가보다 약 10∼20% 저렴한 3.3m²당 1400만 원대 공급가로 책정돼 눈길을 끈다.

또한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라돈 등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로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는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 산림욕장과 편백나무 산책로, 편백나무 공원을 조성한다. 여기에 방충, 탈취, 살균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두 그루 분량으로 벽과 천장을 기본 시공한 편백나무 방을 서비스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가족을 둔 가구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는 서울 도심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현재 흑석동 홍보관에서 본보기집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조합원 모집#지역주택조합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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