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30주년 맞은 아사히 수퍼드라이 기념행사 개최… 맥북 등 경품 풍성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22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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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히 수퍼드라이(Asahi Super Dry)가 발매 30주년을 맞았다. 사진제공=롯데아사히주류
▲ 아사히 수퍼드라이(Asahi Super Dry)가 발매 30주년을 맞았다. 사진제공=롯데아사히주류
누적 판매 37억 케이스로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인 아사히 수퍼드라이가 발매 30주년을 맞았다.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5,000명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당시의 주류였던 무겁고 쓴 맥주에서 탈피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풍미가 있으면서도 깔끔한 맛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1987년 첫 발매된 프리미엄 맥주다.

최고의 깔끔한 맛을 목표로 전 세계의 맥아와 홉을 엄선해 만든 것이 특징이며, 아사히 수퍼드라이를 위한 효모를 개발해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잡미를 없앴다.

수십 번의 시음과 실험을 반복하여 탄생한 수퍼드라이는 발매 첫해에 목표 100만 케이스의 예상을 뛰어넘는 1,350만 케이스의 판매를 달성했다. 이후에도 산뜻한 첫 맛, 깔끔한 목 넘김, 뒷맛이 남지 않는 맥주로 30년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처음 수입됐으며, 2011년부터는 한국 수입맥주 시장에서 6년 연속 판매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2016년 롯데아사히주류 자체 조사 기준). 이처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술을 마신 후 잔에 만들어지는 거품 고리인 엔젤링으로 더욱 친숙한 브랜드다.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사히 수퍼드라이가 발매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12월 초부터 아사히 판매 업소와 대형마트에서 동시 진행되며 아사히 판매 업소에서는 아사히 수퍼드라이를 주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문자 응모권을 지급한다. 문자 응모권은 아사히 수퍼드라이 1잔(병) 주문 시마다 제공된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30주년 패키지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참여 가능하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500ml 캔과 미니캔 2본, 글로벌 잔으로 구성된 30주년 패키지를 구입하면 패키지 내 동봉된 응모권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1등 애플 맥북 프로(10명), 2등 다이슨 무선 청소기 V8 카본파이버(30명), 3등 블루투스 스피커와 전용잔, 텀블러, 오프너, 코스타로 구성된 아사히 선물 세트(50명), 4등, 5등은 모바일 상품권 등이다. 당첨 여부는 즉석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발매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맥주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벤트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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