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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 복합문화상가… ‘북터널’로 새단장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7-11-03 13:41
2017년 11월 3일 13시 41분
입력
2017-11-03 13:40
2017년 11월 3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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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콘텐츠로 ‘복합문화상가’를 지향하는 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가 변화를 시도한다. 이 상가는 지난 4월 딜라이트 갤러리 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여 줄곧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국내 최초로 문화상업시설 관문(Gate)인 ‘북터널(Book Tunnel)’을 조성했다. 상가 관계자는 책과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북터널은 합정역 8번 출구와 인접한 초입에 각종 서적이 좌우 벽과 천장에 부착돼 대형서점을 연상시키는 통로로 만들어졌다. 책의 표지 정면에는 입점업체 로고가 적용돼 방문객 안내와 입점업체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북터널을 지나면 아트월과 벤치, 조명 등으로 이뤄진 만남의 장소가 나온다. 상가 입구는 트릭아트로 시공돼 이용객들이 재미있는 착시현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현재 추가로 점포 유치가 이뤄지고 있다. 앞서 약국과 메디컬, 동물병원, 뷰티샵, 레스토랑, 교보문고 등이 입점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임차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상가는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축구장 7배 크기인 총 4만5620㎡의 부지규모를 갖췄다. 지하 2~지상 2층으로 구성된 초대형 상가로 단지 내 입주민을 비롯해 인근 직장인, 유동인구 등 풍부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딜라이트 스퀘어 관계자는 “딜라이트 스퀘어는 단순히 물건을 사러 오는 1차원적인 상가가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오감만족형 복합문화상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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