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광주 ‘힐스테이트 연제’ 전매제한 규제 적용전 마지막 힐스테이트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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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 북구 연제동 226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연제’ 견본주택을 27일 오픈한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지하 1층, 지상 14∼25층, 17개 동 총 1196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82m² 214채 △84m²A 893채 △84m²B 89채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내달 10일 이전에 분양에 나서는 만큼 전매제한 규제 이전에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연제가 들어서는 북구는 광주 내에서 신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특히 북구 내 위치한 첨단2지구의 경우 첨단2산업단지와 본촌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개발됐으며 봉선동과 상무동, 수완동에 이어 광주의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단지 규모가 총 1196세대로 북구 최대규모 힐스테이트 아파트다. 힐스테이트는 소비자 브랜드 선호도 및 신뢰도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전 가구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상품경쟁력도 갖췄다. 특히 84A·B 타입의 경우 주방을 선택 할 수 있게 했다. 선택은 크게 광폭주방(4.6m)과 주방 수납 팬트리형 2가지 가운데 가능하다.

특별공급 청약접수는 11월 1일 예정이며 1순위는 2일, 2순위는 3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9일 있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지하철1호선 농성역 인근(광주광 서구 화정동 179-1)에 위치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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