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Together/에쓰오일]‘영웅-환경-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3대 지킴이

  • 동아일보


에쓰오일의 사회공헌활동은 진정성 효과성 적시성의 3대 원칙을 근간으로 사회공헌활동 통합 프로그램인 ‘햇살나눔 캠페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햇살나눔 캠페인은 영웅, 환경, 지역사회라는 ‘사회공헌활동 3대 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웅지킴이 캠페인’은 2006년 소방영웅 지킴이 활동을 계기로 시작됐다. 위험한 상황에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순직 소방관 가정에 경제적 안정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10년째 전개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수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학자금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수혜 학생들이 대학교에 진학하고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교육비를 지원한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에도 수혜 학생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2008년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지킴이 협약을 맺고 수달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보호종을 선정해 전문 단체의 보호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11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신사옥으로 입주한 이래 매월 대강당, 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문화예술&나눔’ 공연을 열고 있다. 사옥 인근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무료 공연을 제공한다.

공장이 소재한 울산에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지역사회 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 지역 기업 최초로 에쓰오일 울산 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지역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후원, 벼 수매를 비롯한 농민지원 등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에쓰오일#기업#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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