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시리즈 오너만을 위한 ‘리더스 포럼’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7월 11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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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멤버십 서비스인 ‘BMW 엑셀런스 클럽’의 회원들을 초청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BMW 7시리즈 리더스 포럼’을 열었다.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리더의 소통’을 주제로 약 1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연사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송길영 부사장과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초청됐다.

송 부사장과 김 작가는 각각 ‘적응, 그리고 협력’,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BMW코리아는 7시리즈 오너를 위한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매년 이 같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이전 행사에 연사로 초청된 바 있으며 프로골퍼 최경주 감독도 강연을 진행했다.

BMW 엑셀런스 클럽은 7시리즈 전용 멤버십 서비스로 차량 구매 시 자동 가입되며 기존 2년 차량 보증기간을 3년으로 연장 제공받게 된다. 또한 전용 콜센터와 센터 방문 시 우선 예약 혜택, 차량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전담 어드바이저 서비스 등이 주어진다. 올해 1월부터는 간단한 조작 만으로 전담 콜센터에 연결돼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킨시어지 서비스’도 지원되고 있다.

이밖에 골프대회와 오페라 공연 등을 비롯해 차량 보관 및 왕복 셔틀, 고급 자동 세차 등을 제공하는 에어포트 서비스(1년 3회 무상), 사고 시 BMW 대차 서비스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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