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베트남 시장 안착 위한 기업전략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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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DBR(동아 비즈니스리뷰) 224호(2017년 5월 1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 Special Report


베트남은 ‘젊은 나라’다. 9200만여 명의 인구 가운데 35세 미만 인구 비중이 65%에 이르고 평균 연령은 28세에 불과하다. 이렇게 젊은 나라가 현재 해외 투자 유치, 높은 교육열, 소비시장 확대를 발판 삼아 고속 성장을 꿈꾸고 있다. 이번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 중인 베트남 시장 전략을 다각도로 소개한다. 먼저 베트남에 일찌감치 진입해 입지를 다진 신한베트남은행, 락앤락, 뚜레쥬르 사례를 통해 시장 안착을 위한 성공 전략을 면밀히 들여다봤다. 그 결과 ‘타이밍’, ‘브랜드 구축’, ‘사람에 집중’이란 공통분모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베트남 소비시장 키워드 및 사회문화 분석을 통해 현지 소비자 공략을 위한 다양한 선행 조건을 살펴봤다.
 
프로젝트의 명성 회복하려면
 
○ MIT Sloan Management Review


당신의 프로젝트가 드디어 출범을 하게 됐다. 긍정적인 입소문도 났고 탄탄한 계획도 있다. 그런데 정작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힘이 돼줄 이해관계자들이 요지부동이다. 훌륭한 프로젝트라도 빠질 수 있는 함정인 ‘의심의 사이클’ 탓이다. 이러한 함정은 지원이 시들해지거나 중단될 때, 해당 프로젝트가 당초 약속한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때 흔히 발생한다. 이런 상황에서 경영진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연구진은 실무 조사를 통해 프로젝트의 명성과 성과를 회복할 수 없을 때 취할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프로젝트의 개념을 증명하기 △프로젝트 홍보대사와 유명 후원자들을 모두 영입하기 △‘플러그’를 뽑을 수 있는 용기 갖기 등 구체적이고 유용한 시사점이 담겨 있다.
#dbr#경영#전략#베트남#프로#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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