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조합원 모집

  • 입력 2017년 5월 11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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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삼계동 62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가 2차 조합원을 모집한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전용면적 64㎡, 75㎡,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 총 1922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난 4월 3일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으며, 삼계두곡 지역주택조합이 주체가 돼 조합원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급가로 선보이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현재 사업지 지질조사를 완료, 문화재 지표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대단지 도시개발행위 심의접수까지 완료한 상태로 일부 철거도 진행 중이다.

조합원 및 조합원 가입 의사가 있는 고객이 문의할 경우 주택전시관에서 사업추진과 관련된 토지매매계약서, 소유권확보자료를 열람해주는 등 투명한 사업진행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에 대한 신뢰도와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9300여 가구의 아파트 밀집 지역인 삼계동에 위치해 향후 프리미엄 형성 및 개발호재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풍부한 교통, 생활, 교육, 자연 인프라 등을 주거 공간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부산 김해 경전철 가야대역이 있어 김해 중심부는 물론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 도시철도 사상역, KTX구포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김해여객터미널 및 국도 14호선, 58호선 및 남해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2017년에는 부산외곽순환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입주민 자녀들은 신명초, 삼계초·중과 분성초·중·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가야대, 인제대 등의 대학교도 가까이 있어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동쪽으로는 분성산과 서쪽으로는 해빈천과 접해 있어 배산임수의 자연을 만날 수 있고 연지공원과 김해시민체육공원이 인접해 있어 여가와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차별화된 공간설계도 장점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를 도입했고 4베이 혁신 설계도 도입된다. 약 4.96㎡(구 1,5형) 넓은 공간 평면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진도 약 8.0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를 적용해 최근 자주 발생하는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켰다.

조합 측에 따르면 커뮤니티 시설의 운영비를 관리비에 포함하지 않을 예정이다. 커뮤니티 운영 수익금으로 각 세대 관리비를 인하하는 등 차별화된 혜택이 지원된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의 주택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김해시청 맞은편)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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