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오른쪽) KEB하나은행장과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이 장학증서 전달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l KEB하나은행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최근 해병대 사령부에서 열린 ‘해병대 창설 68주년 기념행사’에서 5년 간 총 1억5000만원을 후원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3년 해병대 군장병과 면회객을 위해 연평도 ‘하나회관’을 건설·기부한 바 있으며, 2014년부터 300여회에 걸쳐 군부대 장병들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경제교육과 재테크 상담 등을 진행해왔다. 그간 꾸준한 군부대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함 행장은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명예해병증’을 수여 받았다. 함 행장은 “향후 해병대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과 함께, 해병대의 고귀하고 강인한 정신을 본받아 KEB하나은행이 강한 은행, 글로벌 1등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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