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원금보장시스템 적용된 미군무원 전용 렌털하우스

센트럴 에덴파크

주한미군 이전사업으로 인근 주거미군&군무원 임대사업(미군렌털하우스)이 민간차원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평택한미부동산협의회 K6 RAU 최근 발표에 따르면 당장 시급한 주택이 6000채에 이른다. 이에 대단지 미군렌털하우스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가 많아졌는데 이중 센트럴렌탈그룹에서 3개 단지를 동시에 선시공 후분양 중이다.

게리슨험프리스 8분 거리인 아산시 둔포면 신양리에 조성되는 센트럴 에덴파크 총 150동 중, 올해 안에 미군무원 임대전용 주택으로 대지면적 1만4000평 총 94동으로 조성된다.

부대시설에는 관리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체육시설 등이 있으며 2017년 2월에 착공하여 12월까지 준공 완료할 계획이다. 복층형 단독주택으로 건축면적은 75평형이다. 특이점은 미군렌털하우스 임차계약 시 렌털 및 원금보장시스템이 도입됐다. 또한 캠프험프리스 함정리게이트에서 도보 3분 거리에 미군장성용 78평 단독주택과 호수 조망이 가능하고 도두리게이트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아산 영인면 성내리에 미군무원용 75평형 단독주택(센트럴레이크)를 동시에 허가 완료, 선시공 후분양 중에 있다.

그리고 센트럴렌탈그룹은 단지형 렌털하우스 시행사 최초로 미군 주택과(하우징 오피스)에 공식 등록을 완료하고 자사 단지 전문 임대와 단지, 건물, 조경관리를 시행사 직영으로 진행한다는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오피스텔과 상가를 대체할 수 있고, 주택연금만으로 부족한 노후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확실한 투자 상품이 평택 미군기지 내 상주하는 미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단독주택 렌털하우스다.

크라우드 펀딩 개념의 미군렌탈하우스 투자도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상가주택 매매와 오피스텔 등의 공실 위험 등을 가장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 미 군무원 대상 단독형 렌털 타운하우스다. 센트럴렌탈그룹의 각 단지는 올해 7월부터 연 4500만 원을 선불로 받을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4월 특별행사도 진행 중에 있다. 주소는 아산시 둔포면 신양리 135-4 일대.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