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는 지금] 박정호 SKT 사장, 버라이즌과 5G협력 논의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4월 4일 05시 45분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사진)은 3일 분당 소재 5G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한 로웰 맥아담 회장 등 버라이즌 최고위 경영진을 만나 5G·커넥티드카·사물인터넷(IoT)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 사장과 맥아담 회장은 5G 기술 표준화·5G 가상화 기술 개발 협력과 5G기반 자율주행 연합체 5GAA에서의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표준화 선도, IoT 플랫폼 등의 상호 교류 및 공동 사업 개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박 사장은 “선도적 세계 이통사들과 함께 5G 기술 표준화를 앞당기고 5G 기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이끌어 글로벌 뉴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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