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기내 상품권 증정 등 ‘설맞이 이벤트’ 실시

이스타항공 설맞이 이벤트

이스타항공은 설날 당일 국내선, 국제선 항공기 기내에서 객실승무원들의 다양한 기내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일부 항공편 기내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항공기 기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EASTAR SHOP 기내유료판매 상품권이 제공된다.

국제선은 인천-방콕 ZE511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복을 입은 승무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설맞이 약과와 수정과과 제공된다.

또한 세배 이벤트, 덕담 이벤트, 정유년 삼행시 이벤트 등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통해 설날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국내선 지점(김포·인천·김해·청주·군산공항)에서는 27일부터 29일 까지 3일간 출발편 고객 대상으로 세뱃돈 봉투를 직접 제작해 증정한다.

한편 이스타항공 예매율 분석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26~31일) 국내선과 국제선 전체 예매율은 평균 95%에 달한다.

이스타항공 김영일 팀장은 “설 연휴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승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공항과 기내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