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풍부한 용인 역삼지구 ‘더트리니’

  • 입력 2017년 1월 19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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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삼지구에 공급되는 ‘더트리니’ 아파텔이 주목받고 있다.

국제자산신탁(주)이 신탁사를 맡고, 운영전문회사인 (주)에스앤비레지던스가 운영사로 나선다. 단지는 지하 5~지상26층, 전용면적 54~88㎡, 총 710실로 구성된다. 계약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이뤄져 운영사로부터 향후 5년간 월세를 받을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도 줄여준다.

단지는 지하철 용인시청역과 200m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올해 준공을 앞둔 삼가~대촌간 도로가 개통되면 강남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강남과 분당, 판교 등 세 지역을 어우르는 트리플 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 현재 개발중인 광역철도GTX 용인역사와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과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공부원과 법조인, 협력업체 종사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용인대, 명지대, 강남대, 송담대 등 약 2만 여명의 대학생 임대수요도 많다. 84만㎡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가 내년부터 입주를 시작하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현재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인근에 견본주택이 운영되고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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