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옵티컬, 한·중 안경사 소통 위한 ‘한중안경기술학회’ 참석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5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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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옵티컬이 한중 안경사들의 소통과 교류 촉진을 위해 지난달 14일 산동성 웨이팡시 위안페이(Yuanfei) 호텔에서 열린 ‘한중안경기술학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룩옵티컬
룩옵티컬이 한중 안경사들의 소통과 교류 촉진을 위해 지난달 14일 산동성 웨이팡시 위안페이(Yuanfei) 호텔에서 열린 ‘한중안경기술학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룩옵티컬
‘안경은 얼굴이다’ 룩옵티컬이 한중 안경사들의 소통과 교류 촉진을 위해 지난달 14일 산동성 웨이팡시 위안페이(Yuanfei) 호텔에서 열린 ‘한중안경기술학회’에 참석했다.

중국 산동성과 산동과기직업학원이 주최한 ‘한중안경기술학회’는 중국 산동성 산학계 및 안경협회, 한국 대표 산학계 및 한국안경산업진흥원 관계자 약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안경사들의 교류 의의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룩옵티컬은 주제 발표를 통해 중국 안경사들과 협회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중 교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양문규 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중 교류 포럼을 개최해 룩옵티컬의 한중 산학협력을 발전시킬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내 룩옵티컬 매장 확장과 휠라의 중국 도매시장 진출을 위한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중안경기술학회는 올해가 첫 행사로, 향후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통해 한중 안경 산업계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안경은 얼굴이다’ 룩옵티컬은 현재 중국 내 3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휠라 , 마리끌레르 브랜드와 함께 중국 도매 유통권을 바탕으로 중국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cu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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