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분양전환형 임대 아파트’ 2092가구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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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

 호반건설이 경북 구미시 구미 국가산업단지 A26블록에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를 임대 분양 중이다.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는 지하 1층, 지상 12∼25층, 18개동 총 2092채의 대단지. 전 가구가 소형인 전용 59m²이고, 타입별 가구 수는 △59m²A 1922채, △59m²B 170채다.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는 분양 전환형 임대아파트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품이다. 분양 전환형 임대아파트는 임대보증금 상승에 따른 부담 없이 새 아파트에 내 집처럼 편하게 살다가 전환 시점에 분양 전환을 신청하면 된다. 최초 구입 자금이 적을 뿐 아니라 임대 기간에는 취득세와 등록세 등 거래 세금이 없고, 매년 납부하는 재산세도 없다.

 특히 최대 10년의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5년차에 분양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2년마다 치솟는 전세금을 피해 이사하는 불편함을 피할 수 있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부분이다.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의 입지를 살펴보면 단지 인근에 구미 국가산업 4단지가 있어 출퇴근이 쉽고, 25-67번 국도와 가산 나들목, 구미 나들목 등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5개 버스 노선을 통해 구미 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옥계지구 생활 인프라 이용도 용이하다.
문의 1600-1730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예정), 해마루 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유치원 용지가 있고, 단지 옆에 2곳의 학교 용지가 예정되어 있어 교육 여건도 기대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을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키즈 클럽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집값 하락 걱정과 전세금에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주거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며 “특히,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는 2092채 대단지에 인기 높은 전용 59m²로만 이루어지며 평면 및 수납 등 상품성도 뛰어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 본보기집은 구미시 광평동 529-1에 있고,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구미#호반베르디움#엘리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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