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연인과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맞춤 선물’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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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선물’이 빠질 수 없다. 연인끼리 혹은 친구, 가족에게 사랑의 의미로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도 많아지기 마련이다. 금강제화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는 트렌디하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받는 사람을 기쁘게 해 줄 수 있는 선물을 제안했다.

20대 여자친구에게는 세련미와 보온성 갖춘 ‘부츠’

 찬바람 부는 겨울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로는 세련미는 물론 보온성을 겸비한 ‘첼시 부츠’가 제격이다. 롱 부츠에 비해 신을 수 있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실용적인 첼시 부츠는 매니시 룩은 물론 여성답고 우아한 스타일의 페미닌 룩에도 잘 어울려 올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르느와르 첼시부츠’는 이번 시즌 트렌드에 맞춰 클래식한 멋을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30대 아내에게는 폭넓은 스타일링 가능한 ‘핸드백’

 경기 불황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요즘, 가방 하나로 그날의 의상 또는 기분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한 아이템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디자인과 가격뿐 아니라 기능까지 꼼꼼히 신경 쓰며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30대 아내에게는 폭넓은 스타일링이 가능한 핸드백을 추천한다. 브루노말리의 ‘레트로(RETRO) L’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와이드 스트랩이 특징이다. 스트랩의 앞면은 과감한 컬러에 브랜드 시그니처인 포르티코 패턴을 입혔고 뒷면은 가죽 본연의 느낌을 살린 은은한 컬러를 입혀 양면 모두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중장년층 엄마에게는 고급스러운 ‘방한 부츠’


 이제 곧 들이닥칠 한파에 꽁꽁 언 빙판길에서도 자신있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중장년층 엄마에게는 스타일을 살리고, 방한 기능을 높인 퍼 부츠를 추천한다.

  ‘랜드로바 고어텍스 퍼 부츠’는 겨울철 미끄럼 방지와 아름다운 다리 라인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내피에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를 사용해 발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기는 배출되고 외부의 습기는 차단돼 장시간 신어도 쾌적함이 유지된다. 부츠 내피 전체가 고급 퍼로 되어 있어 보온성이 뛰어나다.



20대 남자 친구에게는 ‘워커 부츠’

 멋을 좀 아는 남자친구를 위한 겨울철 필수 아이템은 바로 ‘워커 부츠’다. 군대 전투화에서 유래된 부츠로 투박하고 뭉툭한 남성적인 느낌이 강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부 젊은 남성이 신는 패션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워커 부츠를 슈트나 캐주얼에 자연스럽게 매치하는 20대 남성이 늘고 있다.

 최근 금강제화에서 출시한 ‘랜드로바 비지타 워커’는 캐주얼 차림에 코디가 용이한 디자인으로 10, 20대 젊은 소비자의 호응이 좋다. 새롭게 개발된 경량의 논슬립 밑창을 사용해 가볍고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한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위트 있는 슈레이스 컬러가 특징이다.



30, 40대 남편에게는 실용적인 ‘스마트 월렛’

 30, 40대 남성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타인과의 접촉이 많아 스타일은 살릴 수 있으면서도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에 견고함까지 갖춘 지갑이 필요하다. 이런 30대 남성들에게는 브루노말리에서 출시한 ‘우니카2.0’을 추천한다. 기본 수납 구성은 유지하면서 스마트폰을 수납할 수 있는 ‘우니카 2.0’은 시크하고 모던한 소재의 콤비네이션이 특징으로 외부는 입체적인 패턴이 특징인 소가죽으로 제작됐고 스마트폰이 수납되는 내부에는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50, 60대 아빠에게는 기능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서라운드 부츠’


 차가운 바람에 몸이 움츠러드는 데다 해가 지날수록 건강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50, 60대 아빠를 위한 선물로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기능성 부츠가 제격이다.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 부츠’의 내피에 사용된 고어텍스 소재는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나 겨울철 눈과 비에 발이 젖지 않도록 해 줘 감기는 물론, 무좀 등 발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가족과 연인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며 “연령별로 선호하는 아이템을 파악해 감각적이고 만족도 높은 선물을 전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금강제화#크리스마스#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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