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투자클럽, ‘주식의 신’으로 변신한 탁재훈 광고영상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24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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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몬스터투자클럽
사진제공=몬스터투자클럽
투자컨설팅회사 몬스터투자클럽이 자사 광고 모델인 탁재훈과 함께 촬영한 코믹버전 광고영상을 24일 공개했다.

몬스터투자클럽은 “이번 영상은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주식의 느낌에서 벗어나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도가 가장 크다”며 “무엇보다 누구에게든 기회의 문은 열려 있다는 느낌을 연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몬스터투자클럽에 따르면 탁재훈은 광고 영상 촬영하는 시간 내내 특유의 코믹한 연기와 감칠 나는 애드립을 더해주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 관계자는 “탁재훈 씨의 끼와 긍정적인 에너지의 합이 잘 맞아 멋진 영상으로 나왔다. 이 광고영상을 통해 주식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탁재훈 소속사 관계자는 “탁재훈 씨가 휴식기 동안 금전적으로 불안정하던 시기에 몬스터투자클럽 임원 중 한 명과의 친분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지금까지 이어져 온 인연으로 광고모델까지 발탁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탁재훈씨를 보며 용기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몬스터투자클럽은 지난 9월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달성한 전문 투자컨설팅회사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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