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정보] MCM 40주년 기념, 여행 감성 담은 ‘MCM 노마드 컬렉션’ 출시 外

MCM 40주년 기념, 여행 감성 담은 ‘MCM 노마드 컬렉션’ 선보여

사진제공=MCM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여행용 가방과 액세서리로 구성된 ‘MCM 노마드 컬렉션(MCM Nomad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MCM 노마드 컬렉션은 올해 브랜드 40주년을 기념하여 브랜드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비세토스 캔버스와 여행용 소재로 개발된 미니멀한 블랙 컬러의 오데온 캔버스 소재가 사용됐다. 모든 제품 소재는 가방 무게를 최소화하도록 경량화되었으며, 방수 지퍼와 얇은 네임택이 달려 있다. 모든 제품은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이번 컬렉션은 여행에 많이 활용되는 가방인 만큼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튼튼한 바퀴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트롤리, 트렌디한 디자인에 내부 수납공간을 두 개로 분리한 브리프 케이스,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위켄더 백, 스트랩의 탈부착 길이 조절이 자유로운 쇼퍼백 등으로 출시됐다.

컨버스, 리치한 울 소재의 ‘척 테일러 올스타 1970 울 컬렉션’ 출시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에서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함을 더한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1970 울 컬렉션을 12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울 컬렉션은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70만의 레트로한 실루엣에 보온성이 강화된 리치한 울 소재를 사용하여 겨울 시즌에 딱 맞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척 테일러 고유의 빈티지한 스티치와 패치 디자인 등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디테일을 살렸으며, 뛰어난 쿠셔닝의 오소라이트 안창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사진제공=컨버스

한편,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1970 울 컬렉션은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4가지 색상의 하이탑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컨버스 명동, 코엑스 등 일부 매장과 컨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복, 러너의 발 모양에 맞춘 3차원적 입체 설계 ‘Z 프린트 런 네오’ 출시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3차원적인 설계와 견고한 아웃솔로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Z 프린트 런 네오(Z PRINT RUN NEO)’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리복

이번 FW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Z 프린트 런 네오’는 러너의 발 모양에 맞춰 3차원적으로 입체 설계된 3D 쿠셔닝을 장착한 러닝화다. 개별적으로 독립된 아웃솔의 마디들은 발이 땅에 닿는 압력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지면과의 밀착력을 높여 발 움직임에 정확하게 반응해 각기 다른 러너들의 러닝 습관과 발 형태에 따라 맞춤 착화감을 제공해 최적의 러닝이 가능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리복 Z 프린트 런 네오는 전국 리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