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삼성자산운용, 신흥국 채권투자 펀드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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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자산운용, 신흥국 채권투자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신흥국에서 발행하는 달러표시 통화채권에 투자하는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플러스 펀드’를 새로 내놨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누버거버먼자산운용의 ‘이머징 채권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세계 66개 신흥국을 투자 대상으로 하며, 상황에 따라 국가별 채권 비중을 조절한다. A클래스는 선취수수료 0.7%, 총보수 연 0.73%이다. C클래스는 선취수수료는 없으며 총보수는 연 1.13%다. 환율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 환노출형과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한 환헤지형으로 나뉜다. 삼성증권, 동부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 KB자산운용, 가치주 투자 전환형 펀드 판매
 
 KB자산운용은 국내 가치주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펀드 ‘KB 가치의 힘 목표전환펀드 1호’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판매하는 한정 상품이다. 기업 가치를 분석해 지속적인 이익 창출과 성장이 가능한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펀드 설정 후 6개월 내에 수익률 7%를 달성하면 최초 설정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에 상환된다. 펀드 설정 6개월 후 7%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고 이때부터 6개월 후 상환된다. 선취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다.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중도 환매도 할 수 있다.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창구에서 가입하면 된다.

 
#삼성자산운용#kb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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