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美 포천 ‘세상 바꿀 혁신기업 7’에 뽑혀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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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유일… 베트남 농가개발 공헌 인정

CJ그룹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2016 세상을 바꿀, 주목할 만한 혁신기업’ 7곳에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CJ그룹은 3년 동안 펼친 베트남 농가 개발 프로젝트 사업을 선구적 모델로 안착시킨 점을 인정받아 7개 기업 중 하나로 포함됐다고 25일 밝혔다. 또 마을회관과 유치원 등의 개보수, 생활용수 문제 해결 등 농촌의 생활 문화 형성을 도운 점도 고려됐다고 CJ그룹은 전했다.

포천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영향력, 기업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혁신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뽑힌 7개 기업에는 스웨덴 의류 기업인 H&M, 미국 재활용품 플라스틱 전환 가공 업체 테라사이클 등이 포함됐다.

백연상 기자 baek@donga.com
#cj#세상 바꿀 혁신기업#포천지#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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