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제 금융 허브, 남구 문현동이 뜬다

  • 입력 2016년 5월 26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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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부산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심상치 않다. 그 중에서도 남구는 최근 부산지역의 재개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이에 남구 문현동이 국내 최고 금융 복합단지인 문현혁신도시 국제금융센터와 인접해 있어 좋은 환경의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상주하는 직원만 3,500여 명에 유동인구 4만 명이 오가는 국제금융센터는 BNK 부산은행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은행 부산 사옥, 기술보증기금 등이 위치해 있다.

남구가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면서 3,149세대의 대연2구역과 더불어 4,500여 세대가 예정된 대연3구역의 재개발이 완료되면 총 25,000세대 아파트가 공급 완료될 예정에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부산 남구 문현동 426-1번지에 조성되는 지하 4층 지상 31층 규모의 '국제금융시티 문현 베스티움' 아파트는 총 10개 동 743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고, 3.5Bay 방식 시공으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모두 확보하고 충분한 통풍이 가능해 실거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예상한다.

중앙고등학교, 동천고등학교, 배정고등학교, 문현여자고등학교, 문현여자중학교, 문현초등학교, 성동초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췄다. 또한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등 대학교도 가까이 있어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 대학을 아우르는 교육지역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문현 베스티움은 대중교통 이용자들과 자가 운전자들이 모두 선호할 만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에 10여 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 중에 있고 2호선 문현역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부산시 어느 곳으로든 대중교통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가졌다. 게다가 광안대로,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등 주요도로가 가까이 있어 시외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부산시민회관, 자성대공원 CGV 등을 활용한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마련돼 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이마트, 메가마트, 홈플러스 등이 가깝고, 부산의 중심 서면의 생활 환경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

국제금융시티 문현 베스티움의 분양홍보관은 범일동 한성기린아파트 인근에 있는 110-10번지에 위치한다. 27일 모집공고와 함께 오픈할 예정에 있으며, 발코니 확장비 무료, 입주 시까지 계약금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분양은 6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과 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계획.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15~17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또한, 청약자와 계약자 모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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