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특화된 생활환경으로 ‘각광’

  • 입력 2016년 5월 9일 11시 18분


치솟는 전세가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앞당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울산은 교통과 교육, 프리미엄 생활환경 등 삶에 최적화된 요소를 갖춘 데다 타 지역에 비해 전세 비율이 낮은 편에 속해 인기며, 이중 남구는 다양한 도시 개발과 프리미엄 생활환경으로 각광받고 있다.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마트와 수암시장,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농수산물시장, 주민센터 등 각종 병원과 은행 편의시설들이 야음동 일대에 있고 고속버스터미널과 울산~부산 간 고속도로, 울산대교, 31번 국도가 인접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용연초등학교와 야음중학교, 대현고, 신선여고 등 학교와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적 인프라가 뛰어나고 다양한 도시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뛰어난 도시 인프라에 공원형 아파트의 여유로움까지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1200여 세대를 수용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인 대단지아파트는 인근에 247만9338m² 규모의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과 저수지 등이 있어 푸른 녹지라이프를 제공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남구는 울산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지만 대표할만한 랜드마크 적인 브랜드 아파트가 아직 없는 상황”이라며 “자이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브랜드 가치와 투자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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