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달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1034가구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9일 10시 51분


청주 테크노폴리스 조감도(자료제공:대우건설)
청주 테크노폴리스 조감도(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이달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A-4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1034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3㎡ 129세대, △84㎡ 905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입지한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LG화학, LS산전 등이 들어선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로 향후 10년 간 48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조원의 지역 내 총생산 창출액이 예상된다. 지구 내 총 3254세대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상업시설,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청주의 대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가 지어질 예정이고 덕성초·율량중·청주여고·청주대·충북대·서원대·청주교육대 등이 가깝다.

청주를 둘러싼 제1·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 서청주IC, 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등으로의 이동이 쉽다. 인근 46개의 버스로 청주시내 및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엘지로)를 이용해 출퇴근도 편리하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율량 2택지지구와 인접해 기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등도 인접하다.

도보 이용 가능한 근린공원이 있고, 6.7km의 산책로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무심천과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이 가깝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전면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각 평형별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타입 등 다양한 선택 옵션이 제공된다.

세대당 1.5대의 주차대수를 제공하고 지하주차장은 20cm 넓은 광폭주차장으로 지어진다. 탁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단지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쾌적한 수변공원인 아쿠아가든이 배치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과 10인치 터치식 디지털주방TV폰, 욕실장 일체형살균기, 하이브리드쿡탑(확장시 옵션) 등의 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 도어 카메라,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고화질 200만 화소 CCTV 등도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마련된다. 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844만 원으로 책정됐고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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