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무동 코아루파크’ 이달 253가구 분양

  • 입력 2016년 5월 4일 15시 16분


창원 북면 무동지구 ‘코아루파크’가 이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한국토지신탁은 창원시 북면 무동지구에 창원무동 코아루파크 전용74㎡ 단일 타입 253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 원대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중동 유니시티(1290만 원대) 보다 약 500만 원 저렴하다.

코아루파크 분양담당자는 “통합 창원시 중심부인 39사단에 6100여 세대의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10km 떨어진 무동지구와 창원 도심을 연결하는 브리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감계지구, 무동지구 등 북면신도시가 창원 도심과 더 가까워진 효과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39사단에 스트리트몰, 대규모 복합몰 등이 조성되면 무동지구 주민들 역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감계, 무동, 내곡, 무곡, 동전지구로 개발되는 총 2만2000여 세대 규모의 북면신도시 중 중심에 위치하는 무동지구는 앞동산, 음달산, 무릉산에 둘러싸인 총 5000여 세대의 에코신도시로 이미 2397세대가 입주해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인근 공인중개사 대표는 “무동지구는 새 도시, 새 아파트에 쾌적하고 풍요로운 신도시 생활을 누리면서 도심 출퇴근이 가까워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향후 내곡, 동전지구의 개발에 따른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도심 진출입이 편리하고 북창원 IC, 동마산 IC, 창원역, 버스터미널 등의 광역교통 인프라와 79번국도, 지방도를 통한 시내·외 접근성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근린공원, 단지 내 중앙공원이 있어 쾌적하며 중심상업지구와 초등학교 등이 가까워 편리하다. 피트니스클럽과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지구 내에서도 드문 전용 74㎡ 단일타입으로 3~4인 가족의 가장 경제적인 규모로 각광받고 있다. 판상형 4베이 남향배치로 일조권과 개방성을 확보했고 발코니 확장으로 실생활면적을 넓혔다. 알파룸을 배치하고 방4개 또는 펜트리 수납공간으로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창원광장에서 중앙체육공원방향 경남은행 옆,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마련된다.

(사진제공= 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문의 1522-2974)
(사진제공= 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문의 1522-2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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