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소형만 514가구…‘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5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6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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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조감도(자료제공:리젠시빌주택)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조감도(자료제공:리젠시빌주택)

리젠시빌주택은 새 아파트 브랜드 ‘란트’를 론칭하고 양주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2기신도시로 포천·철원·연천·동두천시를 아우르는 경기 동북권 최대 규모의 개발거점 도시다. 리젠시빌주택은 옥정지구에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51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53~56㎡, 총 514가구 규모다.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6-1블록에 위치하며 5월 분양 예정이다.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 등 서울 북부지역과 경기 의정부시와 인접한 양주신도시는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전세가율(4월 기준)은 76.8%, 도봉구 78.33%, 양주신도시와 인접한 경기 의정부시가 78.54% 등을 나타냈다. 이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가 위치한 A6-1블록은 주변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였고 단지 앞에 호수공원까지 연결되는 산책로와 하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하다. 지난 3월 개원한 양주공립유치원과 율정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통해 도봉산역(1·7호선)과 창동역(1·4호선)까지 30분 내에 닿을 수 있고, 지난 2014년 개통한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의정부~동두천)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이 지난 2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완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완공 예정), 회암~노원역간 BRT(2020년 개통 예정) 등 교통망이 더욱 풍부해질 예정이다.

전 가구 4베이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해 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임에도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또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동간 간섭을 최소화해 조망과 쾌적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신도시가 경기 북부 교통 요지로 부각되면서 부동산시장의 블루칩으로 꼽히고 있다”며 “향후 수도권 북부 거점도시로서의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5월 중 개관 예정으로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22-0013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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