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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터넷 뱅킹 확대 영향, 지난해 은행 점포 165개 사라져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4-11 09:45
2016년 4월 11일 09시 45분
입력
2016-04-11 09:40
2016년 4월 11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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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터넷 뱅킹 확대 영향, 지난해 은행 점포 165개 사라져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은행 지점이 165곳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중·지방은행 13곳의 201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각 은행들이 국내에서 운영하는 본점과 지점, 영업소, 사무소는 총 5890곳으로 2014년 말 기준 6055곳에 비해 165개가 줄어들었다.
이는 모바일과 인터넷 뱅킹 이용 확대에 따라 시중 은행들이 영업범위가 중복되거나 수익이 낮은 점포를 적극적으로 통폐합하거나 축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SC제일은행의 지점이 2014년 283개에서 지난해 212개로 71개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우리은행도 1년 새 지점 37개를 축소했다. KEB하나은행은 961곳에서 934곳으로 27곳을 줄였다.
13개 은행 가운데 지난해 지점 수를 줄이지 않은 은행은 경남·전북·제주은행 등 세 곳뿐이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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