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 교통망 확충 기대…충북·청주 지역 호재

  • 입력 2016년 4월 5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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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3차 푸르지오 조감도>
<충주 3차 푸르지오 조감도>

임박한 20대 총선을 맞아 각 정당에서 지역별로 세부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각 당의 공통 공약에 포함된 충청북도 및 충주시 등의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정당별 지역 세부 공약을 살펴보면 새누리당은 중부내륙선 조기완공(이천~충주~문경 단선철도),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구간 확장, 충청내륙고속도로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도 중부고속도로 확장,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 조기 완공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대우건설이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 분양 중인 충주 3차 푸르지오는 이 같은 교통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호암동 172-1번지에 지하 2~지상 24층 8개동, 총 47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4베이, 판상형 설계에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통풍이 유리하다. 2개 평면 타입에 따라 대형 드레스룸이나 알파룸, 팬트리 등의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안에 골프클럽 및 피트니스센터와 입주자 자녀를 위한 통학 차량 전용 승차장인 새싹정류장이 설치된다. 이외에 어르신을 위한 로맨스가든과 수변환경을 특화한 아쿠아가든, 플라워가든 등의 테마공간도 들어선다.

관리비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가스차단이나 세대 내 조명을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거실 대기전력 차단기능 등이 설치된다.

단지 옆에 있는 금봉대로를 통해 충주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환경은 도보로 남산초·충주중·충주여고 등을 통학할 수 있고 충주고 학군에 포함돼 있다.

견본주택은 충주시 연수동 1344번지에 있고,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동아부동산 기사제보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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